지난 포스팅에서는 상체에 열이 많고 냉각수 역할을 하는 신장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소양인 체질을 예로 들어, 무리한 고강도 운동이 마치 엔진을 과열시키듯 내부의 화열(火熱)을 폭주시켜 순환을 막고 만성 부종을 부르는 역효과를 살펴보았습니다.그렇다면 땀을 충분히 내어 체내 순환을 뚫어주어야만 감량 효과를 보는 태음인 체질이나, 본인의 몸에 맞는 적정 강도로 올바르게 운동하고 있는 다이어터들은 어떨까요? 분명 몸의 대사가 살아나고 지방이 연소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에도, 운동 직후나 다음 날 체중계 숫자가 일시적으로 1~2kg씩 튀어 오르는 현상을 똑같이 겪곤 합니다. 이는 체질 불균형으로 생기는 만성 정체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현상입니다. 지방이 빠지는 과정에서 인체가 근육을 복구하고 대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