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체질을 알고 그에 맞춰 삶을 가꾸어가는 사상체질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앞선 글들에서는 체질별 특징이나 저에게 맞는 관리법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태음인 체질을 가지고 계신 저희 엄마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 3년째 꾸준히 체질식과 침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지켜내고 계신 ‘우리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혹시 가족 중에 연세가 많으시거나, 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걱정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제 글이 작은 희망과 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1. 6개월간 누워만 계셨던 엄마, 그리고 3년의 기적사실 저희 엄마는 한때 혼자서는 걷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악화되어, 침대에 누워서만 6개월 가까이 지내셨던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워낙 허약 체질이시라 수술 병행은 어려웠어요.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