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을 결심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헬스장 러닝머신 위에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땀을 쏟아냅니다. "운동량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매일 1시간씩 몸을 몰아붙이곤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운동을 조금만 해도 군살이 빠지고 활력이 넘치는 반면, 누군가는 이를 악물고 운동해도 체중계 바늘은 미동도 없고 오히려 머리가 무겁거나 어깨 결림에 시달립니다. 만약 후자의 좌절을 겪고 계신다면, 여러분의 의지 부족이 아닙니다. 저 역시 과거에 똑같은 실패를 겪으며 확인한 사실이지만, 체내에 열(熱)이 많은 '소양인(少陽人)'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가혹하게 몸을 혹사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직접 겪었던 극심한 정체기와 신체화 증상, 그리고 한의학적 처방을 통해 이를 바로잡고 10kg..